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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비안루시 자체제작

진주 블라우스

- 색상: 베이지 / 블랙

- 사이즈: 프리사이즈(55~날씬77)

- 상세사이즈:

총장 앞)74cm 뒤)77cm  / 어깨 49cm  / 가슴 57cm / 소매 53cm

(바닥에 놓고 단면으로 잰 사이즈 입니다. 재는 위치에 따라 1~2cm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)

- 원단에 신축성 아주 약간 있음, 두께 적당함, 비침없음

- made in kore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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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가을에 제작했던 비비안루시 자체제작 진주블라우스

소량 남아서 사이트에 세일가격으로 업로드 합니다.

[ 베이지 ]

작년에 제작해서 판매하고 받아보신 분들이 정말 만족 많이 해주셨던 진주 블라우스입니다.

길이감도 넉넉하고 여유있는 핏에 고급스러운 스타일이라 호불호 없이 많이들 좋아해주셨던 것 같아요.

원단은 사진으로 언뜻 보기에 약간 바스락 거리는 느낌의 소재처럼 나왔는데

실제로는 부들부들 정말 부드러운 소재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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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드럽지만 힘없이 흐물거리지 않고 적당히 힘이 있는 느낌이라

입었을때 소매부분도 이렇게 풍성하고 예쁘게 잘 연출이 되었어요

네크라인도 정말 많이 고민을 했는데

이런 스퀘어넥은 한번도 안해봐서 이번에 만들어봤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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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퀘어넥 부분이 더 크거나 옆으로 더 넓어지면 앞으로 숙였을때 속이 보일수도 있고

무엇보다 아기낳고 승모근도 발달하고 어깨라인도 퉁퉁하니 예전같지 않아져서 ㅎㅎ

네크라인쪽이 너무 넓으면 뭔가 더 부해보이고 둔해보인다고 해야할까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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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과하지 않게 딱 저정도로 만들었는데 잘 나온 것 같아요.

목선도 여리여리해보이고 만족!

그리고 요즘은 소매부분 타이트한건 절대 못입겠더라구요.

불편하기도 하고 팔뚝살 드러나는 것도 싫고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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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고 옷 사이즈를 업해서 입으면 오히려 더 뚱뚱해보이고 -_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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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제작한 블라우스는 어깨라인을 살짝 크게 내리고 그부분부터 약간의 셔링을 잡아서

어깨살이나 팔뚝의 가장 두꺼운 부분이 드러나지 않게 했구요

소매부분은 폭이 넓지만 그냥 넓은게 아니라 손목 부분에 역시 또 셔링을 잡아서

우아한 느낌으로 제작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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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륨감있고 넉넉하지만 절대 부해보이지 않고 오히려 정말 우아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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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블라우스의 가장 포인트가 이 소매부분이라고 말할 수있어요.

팔뚝살도 다 가려지는데 여리여리해보임~!

옆에서 봐도 내 팔뚝이 얼마나 두꺼운지,내 몸통의 사이즈가 어떤지 잘 안보이죠 ㅋㅋㅋ

요즘은 이런옷이 좋더라구요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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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이는 엉덩이 넉넉히 덮어줄 정도이구요

(살찌고 엉덩이 드러나는거 절대 못입는 1인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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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전체적으로 길면 넘 답답해보이니까 앞쪽은 조금더 짧게 단 차이를 주었어요.

그래서 더 예뻐요. 옆모습도 예쁘구요+_+

이리보고 저리봐도 예쁜 소매와 핏..ㅎㅎ

그리고 단추도 포인트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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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범한 단추를 달았으면 약간 심심했을텐데 무광골드컬러에 진주로 장식된 단추를 달아주었더니

고급스러움이 배가 되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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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딱히 악세사리를 안해도 악세사리를 해준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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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단추가 이 블라우스의 디자인을 더 예쁘게 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.

가장 기본적인 블랙컬러 팬츠와 매치하기

블랙팬츠랑 입는게 제일 베이직하고 깔끔한 코디인듯.

단추를 위에 두개정도 푸르고 바깥으로 접어주면 원래 이런 디자인인것 같은 카라블라우스 느낌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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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추 두개를 푸르면 좀 깊게 파이기 때문에 안에 레이스 받쳐입으면 참 예뻐요.

(코디한 레이스 나시는 작년에 판매했던 제품인데 현재는 품절인 제품입니다)

위에도 아래에도 레이스가 있으니까 통일감이 있어서 원피스처럼 보이네요+_+

이 코디 진짜 찰떡인것 같아요.

여기까지는 작년에 촬영했던 사진들이구요

아래부터는 올해 또 꺼내입으면서 새롭게 촬영했던 사진들입니다 :)

★ 코디한 팬츠는 현재 판매중인 베이직 면스판팬츠 입니다

작년에 블랙팬츠랑 입어봤으니 이번엔 화이트 팬츠랑 코디해봤어요.

블랙팬츠도 잘 어울렸는데 화이트팬츠랑 코디하니까 좀 더 화사한 느낌이 들어서 또 다른맛이 있더라구요.

하의를 좀 화려한 스커트로도 입어봤어요.

블라우스가 깔끔한 단색이라 이런 디테일이 많은 스커트랑도 잘 어울려요.

스커트 안으로 블라우스를 살짝 넣어서 입어줘도 예뻐요.

[ 블랙 ]

늘 가을 겨울 제작상품엔 블랙컬러를 꼭 기본으로 넣게 되는 것 같아요.

저도 블랙을 참 좋아하지만 비비안루시 옷 구매해주시는 분들도 블랙을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.

블라우스도 블랙, 팬츠도 블랙

아가씨 시절 참 좋아하던 올블랙 코디+_+

베이지에 코디했던것처럼 안에 나시티 받ㅊ쳐입고 단추 위에 두개 풀러봤어요.

블랙 & 베이지

정말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컬러매치죠+_+

원피스 위에 아우터로 오픈해서 가디건처럼? 자켓처럼 코디할수도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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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재가 얇고 흐물거리지 않아서 이렇게 입어도 잘 어울렸어요.

아래부터는 올해 새롭게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:)

시온이 하원할때 그냥 쓱 입고 머리도 대충 묶고 나갔었어요.

블라우스가 워낙 고급스러워서 좀 차려입을때나 신경쓸때만 입을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

그냥 이렇게 편하게 입을 수도 있어요.

워낙 입었을때 편하니까 부담감도 없고 대충 입었는데도 막 입고 나간 티 안나게 예뻐요>_<

바지에 코디하면 진짜 휘뚜루 마뚜루 입기도 좋고 심플&깔끔해보이는데

하의를 좀 화려하게 매치하면 분위기가 완전 다른 코디가 돼요.

좀 신경써서 입고 싶을때는 저처럼 이렇게 레이스 스커트 코디하시면 좋을거예요.

- 베이지 -

- 블랙 -

상품 사용 후기